양배추 한 통 구입 후 소분해서 보관하면 요리하기에도 편하고 버리는 거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양배추 한 통 가운데 부분을 남기고 4면을 잘라 용도에 맞게 손질합니다
가운데 부분은 쌈 싸 먹기에 좋은 사이즈로 나와요
뿌리 쪽으로 내려가면 뿌리 부분을 제외하고 잘라 볶음용으로 사용해요
양배추를 옆으로 눕혀 크게 반갈라 양끝을 잘라 사용해도 편하다고 해요



양끝 양배추를 채칼로 밀면 얇게 나와 샐러드용으로 좋아요



저는 볶음용, 조금 두께감이 있는 채, 가운데 네모난 부분 및 큰 사이즈 쌈용으로 찌고, 채칼로 밀어 얇게 썰어진 샐러드용 총 4가지로 소분하여 담았어요
키친타월로 덮어 보관하니 갈변이 덜한 거 같아요
양배추 찌는 방법은 편하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식감도 그렇고 냄비에 쪄서 먹는 게 좋아서 조금 귀찮아도 냄비에 쪘어요 시간은 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분~8분 정도 추천합니다)
저는 식감이 좀 살아있는 걸 좋아해 5분 쪘어요
양배추 한 통 소분해 보니 든든하네요!
양배추 샌드위치 재료
식빵 4장, 양배추( 양배추 채 한 움큼), 당근채 조금 (생략 가능) 계란 2개, 슬라이스치즈 2장, 딸기잼, 케첩, 소금 조금, 버터 나 기름

1. 식빵을 토스트 굽기나 프라이팬에 앞뒤로 살짝 구워줍니다




2. 볼에 계란 2개 소금 약간 넣어 풀어주고 채 썰어 준비한 양배추, 당근을 넣어 섞어줍니다




3.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 (기름)를 넣고 양배추 계란을 앞뒤로 익혀 줍니다



4. 구워놓은 식빵 양면에 딸기잼을 발라줍니다
슬라이스치즈 한 장, 양배추 계란, 케첩을 뿌려 덮어 마무리하면 끝이에요
(단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딸기잼 한 면에만 바르고 재료 추가로 슬라이스 햄도 좋아요)


5. 먹기 좋게 잘라 접시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집에 소시지가 있어서 추가로 조금 구워 같이 담아보았어요


역시 그릇에 담는 마지막 마무리가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거 같아요
양배추 손질하여 소분하고 한 끼를 대신해 줄 수 있는 샌드위치까지 만들어보았어요



저녁에는 양배추 계란이랑 스팸으로 아이용 꼬마 김밥도 만들어줬어요
몸에 좋은 양배추 우리 많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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